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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황촌 뉴딜사업으로 도심 활력 기대
주민공동체 강화, 일자리 창출 등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03일(금) 15:56
ⓒ 황성신문
경주시가 쇠퇴하는 주거지역에 자생적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옛 경주역 동편(성동동 23-10)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촌 마을부엌 및 카페, 게스트하우스’ 개장식을 가졌다.
시는 2021년부터 8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폐가를 리모델링해 마을 부엌 및 카페 1동(52.3㎡)과 게스트하우스 1동(49.6㎡)을 건립했다.
마을 부엌과 카페는 한옥식 건축물로 주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부엌과 마을 일자리, 수익 창출을 위한 마을 카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발굴‧육성된 주민 및 조직이 카페 운영 주체로 참여하도록 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게스트하우스는 방 3개, 욕실 2개가 구비된 숙박시설로 조성됐으며, 마을 부엌과 연계해 취사와 함께 황오동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황촌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도전하고 싶은 청년들을 지원한다.
각 시설은 황오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시설관리는 경주시가 담당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강화로 주민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통한 방문객들의 체류로 도시경쟁력 제고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황촌 마을 부엌 및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의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쇠퇴하는 지역에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행복한 황촌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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