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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문화해설사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실시
양동마을 관계자 및 주민 30여명 대상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10일(금)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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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8일 양동마을 마을정보센터에서 문화해설사 등 양동마을 관계자 및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최 일선에서 문화재를 알리는 문화해설사에게 심정지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초기대처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소방서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국가지정문화재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양동마을을 방문하는 연간 20여만 명의 관광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창완 서장은 “천년고도 경주의 보물 양동마을을 알리는 문화해설사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 교육을 통해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안전의식이 향상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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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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