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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이장단 안전교육 체험
읍민의 안전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 위해 마련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17일(금)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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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은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16일 경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46개리 마을 이장과 시의원 및 기관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이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 사업 전달을 위한 행정 회의에 이어 안전 체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 체험 교육은 오는 3월부터 경주안전체험관의 본격적인 개관에 앞서 먼저 주민대표 안전지킴이로서 읍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현장 회의를 마련했다.
교육은 교통안전, 재난 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생명 존중, 4D영상 등 체험 중심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김종우 협의회장은 “지역에 체험 교육 중심의 종합안전체험관이 설립돼 자부심이 생기고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읍민과 시민들이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큰 지진이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각종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상황별 대응 능력을 길러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읍행정도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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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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