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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동해안이 선도적으로 열어간다
환동해 5개 시군, 정책 발굴 위해 한자리 모여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17일(금)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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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난 15일 환동해 5개 시군 부단체장, 정책기획관, 업무 담당 과장 및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시대 선도 정책 발굴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환동해지역본부 소관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의 올해 도정 추진 방향 및 당면현안 설명, 2024년 신규 국비 확보 추진계획, 시군 건의 사항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환동해지역본부는 당면현안으로 △동부청사 건립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조성 최종 예타 통과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 최종 예타 통과 △신한울 3ㆍ4호기 조기 건설 △마린보이 프로젝트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독도안전지원센터 건립 △도서지역 정화운반선(경북0726호) 건조 및 운영 △경주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제4회 섬의 날 행사 등에 대해 설명하고, 환동해 5개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 포항시 국립어업박물관 조성사업, 경주시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영덕군 풍력 유지보수 현장 인력 양성센터 기반 구축 사업 등 시군별로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 사항을 설명했고 도에서는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동부청사는 앞으로도 환동해 시군, 유관 기관 등과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수시로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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