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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예산실장 경북도 방문,현안 사업 국비 지원 건의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굵직한 지역 현안 국비 지원 요청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17일(금)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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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16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이 경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 안 편성에 앞서 지역의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계획됐다. 지역 방문의 첫 번째 일정은 경북 농업 대전환사업의 핵심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으로 진행됐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농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기자재 연구·실증 기능을 집약해 농업인-기업-연구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거점으로 2021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접 ICT기술을 활용한 환경제어 시스템을 체험했다. 경북도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활성화 및 기존농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현장 방문 후 도청으로 장소를 옮겨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2023년 도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국비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설계 및 착공, 문경~김천철도 공사 착공을 위한 국비 지원 등 굵직한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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