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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47명 경주 첫 입국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생산효율 극대화 기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4일(금) 15:39
경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7명을 유치했다.
시는 지난 20일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관련기관의 범죄예방‧이탈 방지 사전교육과 입국 절차 등을 거쳐 26호 농가에 배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 5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는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유치를 위해 지난해 60명의 외국인이 지역 농가에 머물면서 2개월 정도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농업연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올 상반기 입국한 계절근로자 중 지난해 농업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한 연수생 42명이 포함돼 있어 근로 효율 향상뿐만 아니라 무단 이탈 예방, 생산 극대화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오는 7월 17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토마토, 딸기, 멜론 등 농작물 재배에 힘을 보탠다.
시는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상반기 운영을 토대로 하반기 계절근로자 운영방안을 수립해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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