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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큰 호응’
경력과 전문성 활용 양질의 일자리 제공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03일(금)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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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공공 하수시설 확충을 위해 ‘내남 공공하수처리장’의 시설용량을 대폭 늘린다. 경주시는 내남공공하수경주시가 올해 첫 도입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 사업 참여자와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신중년에게 지역사회 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해당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예산 3억1800만 원을 투입해 △장애아동 돌봄 구축 △청소년 영어학습 및 심리 프로그램 등 2개 사업을 추진해 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장애아동 돌봄 구축사업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장애아 돌봄 업무 경력자 10명이 지역 장애 어린이 시설 및 경희학교를 방문해 전담 교사 업무를 보조한다. 청소년 영어학습은 및 심리프로그램은 해당 분야 전문 인력 3명이 다문화 및 저소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비롯해 진로 탐색 검사와 MBTI 검사 등 심리치료 과정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 ㈜말하기세상 등 2개 단체를 공고 절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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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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