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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 독거 중장년층 지원하는 ‘참새미 Care’ 사업 진행
남양유업 경주공장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10일(금)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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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병록)는 독거 중장년층을 지원하는 ‘참새미 Care’ 사업을 시행한다. ‘참새미 Care’는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칭인 ‘참새미복지단’과 남양유업의 사회공헌 슬로건 ‘Care(돌봄) & Cure(치유)’의 합성어로, 참새미복지단과 남양유업 경주공장이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남양유업 경주공장에서 용강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용강행복창고와 행복공유냉장고의 운영 목적에 크게 공감하며 함께 참여할 방법을 요청한 데서 시작됐다. ‘참새미 Care’ 사업은 안전 튼튼 건강음료 배달사업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용강동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층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된다. 2주에 한 번씩 남양유업 경주공장에서 유제품을 지원하면 참새미복지단 위원들이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를 방문해 유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다. 이를 통해 독거 중장년과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고립을 예방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남양유업 경주공장과 함께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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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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