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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2개 조합장 선거 당선인 12명 확정
현직 9명 강세... 신임 3명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10일(금) 16:14
경주 12개 지역에서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현직 조합장의 우세 속에 당선인들이 확정됐다.
지난 8일 보문단지 농협연수원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투표율 96.6%를 기록하며 투표율이 가장 높게 나온 경주수협은 이영웅 현 조합장이 476표(62.05%)를 받아 자리를 지켰다. 가장 많은 선거인 수를 기록한 신경주농협은 김병철 현 조합장이 2206명(76.38%)의 조합원의 선택을 받아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불국사농협은 김영도 현 조합장이 상대 후보와 재검표까지 이어진 진땀승부 끝에 상대 후보자를 12표 차이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은 현곡농협은 서재천 후보가 현 조합장과의 재대결에서 788표(54.15%)를 받으며 현 조합장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3명이 출마한 내남농협 선거에선 이연우 현 조합장이 545표(49.72%)로 당선됐다. 양남농협은 백민석 조합장이 788표(62.83%)를 받아 재선됐다.
경주축협은 하상욱 현 조합장이 1386명(74.59%)의 지지를 얻으며 당선을 확정지었고, 안강농협은 이상철 후보가 현역을 누르고 805표(31.23%)로 승리하며 새 인물로 교체됐다.
현직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은 외동농협은 이재철 후보가 1147표(64.29%)로 조합을 이끌게 됐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무투표 당선 조합장은 경주시산림조합 신용덕 현 조합장과 강동농협 이종해 현 조합장, 동경주농협 김재호 현 조합장이다. 이번 경주지역 조합장 선거에서는 후보 26명이 출마해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당선된 조합장 임기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2027년 3월까지 4년이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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