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7-02 오후 03:34: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생활·건강
전체기사
뉴스 > 생활·건강
늦은밤 치킨이 생각난다면…혹시 ‘야식증후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17일(금) 13:49

ⓒ 황성신문
저녁을 먹었는데도 치킨, 피자 등이 떠오른다면 야식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저녁 식사 이후의 섭취량이 하루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잠에 드는 시간이 불규칙하고 아침에 배가 고프지 않는 경우 등일 때 야식증후군이라 할 수 있다.

야식의 즐거움에 빠져 습관으로 굳어지면 비만의 위험성을 높여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이 생기기 쉽다. 야식으로 자주 먹는 메뉴는 자극적일 뿐만 아니라 당과 나트륨 함량, 열량 등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 연구에 따르면 저녁을 늦게 먹을수록 지방을 덜 타게 해 비만 확률을 높이고 혈당 건강을 위협한다. 10시에 늦은 저녁을 먹은 사람은 오후 6시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이들보다 다음날 아침 혈당 수치가 높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수치도 더 높게 나타났다.

야식은 소화기 건강도 악화할 수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환자와 건강한 성인을 비교 분석한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저녁 식사 후 침대까지 가는 시간이 짧으면 역류성질환을 유의적으로 높였다. 연구진은 침대에 눕기 전 3시간 동안은 아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제언했다.

신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야식은 수면 장애,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야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잠을 잘 때도 음식물을 소화시켜 깊은 잠을 자는 것이 어렵다. 야식을 먹지 않은 날엔 잠자는 도중 배가 고파서 깨기도 한다.

야식을 줄이려면 저녁 식사 후 규칙적인 운동과 취미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다. 야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다.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콜롬비아 미주리대(University of Missouri)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평균 세끼보다 적은 식사를 한 사람은 하루에 세끼 먹은 이들보다 포만감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식사를 건너뛰어 하루에 먹는 총 음식량이 적으면 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것이다. 야식을 한 번에 멈추기 어렵다면 자극적인 메뉴보단 우유, 야채, 과일을 먹으면서 빈도를 줄이는 것도 좋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인왕동(仁旺洞)일대는 사로6촌(斯盧六村)중 정지백호 (鄭智伯..
경주 강동면 왕신리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국민의힘, 경주시의회 의장 후보에 임활 의원 추대..
한수원, 협력사 원자력 재료·용접 기술기준 교육 시행..
여성친화도시 경주의 민낯…가정폭력상담소 5년째 ‘공백’..
김대중 신임 경주세무서장 취임..
마을을 품은 경주교육, 온 마을이 학교다!..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제13대 도 의장 출마..
92. 이목 끌다..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간담회 가져…지역 물가안정 협력..
최신뉴스
국민의힘, 경주시의회 의장 후보에 임활 의원 추대..  
김대중 신임 경주세무서장 취임..  
김동해 시의원, 전반기 의장 출마 선언 ‘무소속 5선의 ..  
최초 민선 3선 경주시장 주낙영 취임…미래 100년 도약..  
여성친화도시 경주의 민낯…가정폭력상담소 5년째 ‘공백’..  
1월~5월까지 경주 외국인 방문객 56만 9천357명..  
경주시의회, 제9대 의정활동 마무리..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제13대 도 의장 출마..  
경주시, 정부합동평가 경북도 시군평가 최우수상 수상..  
HICO, 베트남 기업 관광단 150명 경주 방문 유치..  
故 손성호 상사 유족에 6·25 무공훈장 전수..  
경주시, 귀농귀촌 ‘국가서비스대상’ 4년 연속 수상..  
경주시, 통합 돌봄 거점 ‘아이행복키움센터’ 11월 준공..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재개..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간담회 가져…지역 물가안정 협력..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