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경북도, 경기 안정화와 민생회복 위해 신속 집행 총력
1분기 신속 집행 및 소비·투자 목표 달성 전방위적 노력 강화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17일(금) 15:38
ⓒ 황성신문
경북도는 대외여건의 악화로 올해 경제성장 흐름이 상저하고(上低下高)로 전망되는 가운데 상반기 내 적극적인 재정투입으로 민생안정 및 경기 안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속 집행은 37개 통계목 대상으로 예산현액 24조 378억 원의 65.0%인 15조 6245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하고, 민생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 43개 통계목은 예산현액 13조 3769억 원 대비 21.4%에 해당하는 2조 8630억 원을 1분기 집행 목표로 설정했다.
행안부 목표액 보다 상향 조정해 정부의 적극적인 신속 집행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3일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하는 20개 부서를 대상으로 1분기 신속 집행 및 소비․투자 분야 추진점검 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 집행 걸림돌 규제 및 어려운 상황들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 16일에는 기획조정실장 주재 시군 예산담당 과장을 대상으로 1분기 신속 집행 및 소비․투자 추진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해 시군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는 등 신속 집행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소비 부문에서는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맞춤형 복지포인트, 건강 검진비, 직장 단체보험 등 맞춤형 복지비를 최대한 집행하고, 지역업체를 통한 비품·물품·재료 선구매, 임차료 선지급 등 1분기 내에 공공부문 재정을 최대한 집행함으로써 소비 확대를 통한 경제 활력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투자 부문에서는 10억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공사 진행 상황, 선금․기성금 지급률, 집행 장애요인 등을 매월 집중 관리하고 긴급입찰, 선금급 지급 확대, 각종 심사 기간 단축,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 정부의 신속 집행 특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재정이 적시 적소에 집행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