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3 오후 03:51: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생활·건강
전체기사
뉴스 > 생활·건강
지방·콜레스테롤 가득한 몸, 어떤 음식을?
채소-과일에 많은 식이섬유, 콜레스테롤 직접 줄이는 작용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30일(목) 16:21

ⓒ 황성신문
건강검진 때 고지혈증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있다. 핏속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다.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HDL) 콜레스테롤혈증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통틀어 이상지질혈증으로 부른다.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위험한 혈관병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지방·콜레스테롤을 줄이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 과도한 지방 섭취, 운동 부족, 유전 등… 혈액 검사로 판단

이상지질혈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과도한 지방 섭취, 운동 부족, 유전 등을 먼저 거론할 수 있다. 이어 갑상선기능저하증, 만성 간질환, 신증후군 등의 기저질환 또는 임신, 약물 복용 등에 의해서도 고지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 혈액 검사를 하면 간단하게 알 수 있다. 고지혈증이 있다면 먼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춰야 한다.

치료의 기본은 지방·콜레스테롤 줄이는 음식을 골라 먹는 식이요법이다. 예방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약물 복용은 3개월 정도의 식이요법 후에도 고지혈증이 계속될 때 한다. 따라서 음식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 고기를 어떻게?

이미 고지혈증에 걸렸다면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지방이 붙어 있지 않은 살코기만 먹어도 고기 안에 지방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육류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심혈관 질환까지 발생한 경우 육류를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예방을 위해서도 평소 비계가 많은 고기류 등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 콩, 두부 등 콩 음식… 단백질 보충, 혈관병 예방 등 일석이조 효과

고기를 아예 안 먹으면 근육에 좋은 단백질 부족이 걱정된다. 고기를 먹되 양을 줄여야 한다. 감소한 단백질의 양을 콩 음식으로 보강할 수 있다. 콩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한다.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도 콩 단백질을 하루 25gm 이상 섭취하면 심장병 등 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청도 콩, 통곡물, 채소, 생선 등을 충분히 먹고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내용은 지난해 12월 개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에 들어 있다.

 

◆ 채소-과일에 많은 식이섬유, 콜레스테롤 직접 줄여

이상지질혈증의 예방-치료를 위해 하루 세끼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열량 과다 섭취를 유발하는 과식은 피해야 한다. 채소, 과일 등에 많은 식이섬유(섬유소)는 콜레스테롤을 직접 줄이는 작용을 한다. 이미 고지혈증이 있다면 돌연사 가능성도 있는 심근경색증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꼭 금연해야 한다. 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은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므로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남산동 농가 창고서 차량 화재..
경주시, 충효동과 외동읍 상습 침수지역 정비한다..
황성공원 형형색색 코스모스 만개..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한국포함 8개국 28개..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17~18일 더케이호텔서 개최..
경주 ‘인구활력+지역’ 진입에도 인구는 계속 줄었다..
KBS 대하드라마 ‘문무’ 내달 첫 방송…경주서 성공 기원 ..
경주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민·관 합동 방제훈련 실시..
최신뉴스
연이은 마라톤대회에 경주 도심 곳곳에서 교통 몸살..  
외동3산단 시유지 매각 가결…공사 중단 4년 만에 재개..  
경북 시장·군수, 교부세 감소 공동 대응하며 국회에 대책..  
원전 소재 5개 지자체 고준위 저장시설 지원 대책 촉구..  
경주시의회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 추가 설치 반대”..  
<5분 자유발언>..  
경주시,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상..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폐회..  
비엠테크솔루션, 로봇·드론 생산시설에 50억 투자..  
경주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63명 유치 추진..  
경주시·KG케미칼, 토양 병해·염류집적 예방 협력..  
경주 보문~손곡 도로 확장…20억 원 들여 급커브 개선..  
경주서 첫 국적증서 수여식…취득·회복자 18명 새 출발..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경주 배동 일대 재해예방 추진..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