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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 위해 발벗고 나섰다
10월까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31일(금)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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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취약지역 중 운영희망지역의 경로당 20곳을 선정해 주 1~2회(총 30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운영은 음악 활동, 신체 놀이, 현실 인식훈련 등의 인지 자극 및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외부 강사를 대상으로 운영자 역량 강화교육과 사업 사전·사후평가 성과분석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건강한 어르신들에게는 치매 예방 서비스 기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행복 도우미와 연계해 경로당 43개소, 531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학교에서 함께 공부하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일상 회복과 함께 우울감도 해소하고 치매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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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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