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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정기총회 경주에서 열려
SMR 국가산단 유치,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홍보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31일(금)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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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전국 지방공기업의 상호 교류 촉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이하 전공협) 총회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현재 40개 시군구 시설관리공단이 회원으로 가입된 전공협은 전국 시군구지방공기업의 발전과 운영에 관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이번 총회는 경주시가 올해 1월 1일부로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지난 2월 9일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된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경주에서 열리게 됐다. 총회 첫날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태익 행정안전부 공기업정책과장, 최치국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이삼열 지방공기업학회 회장, 전공협 공사‧공단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 정관 및 규정 제‧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창의적 노사관계와 공공기관 홍보에 대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지방공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소통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전공협 회원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663만원을 대한적십자로 전달했다. 이어 다음날 오전에는 월정교,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관광 일정과 오찬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참석자 상당수는 총회가 끝난 후에 일부 참석자들은 경주에 더 머무르면서 지난 1일 열린 벚꽃 마라톤대회에 참여하거나 관광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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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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