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주낙영 시장,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광폭 행보 ‘눈길’
도전 정신과 능력 한계 뛰어넘는 1호 세일즈맨 역할 수행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만나 지역 현안 건의
용산 대통령실 찾아 APEC정상회의 유치 등 정부 차원 전폭 지원 건의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07일(금) 14:54
ⓒ 황성신문
주낙영 시장이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경주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하고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은 이진복 정무수석과 서승우 행정자치비서관을 차례로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포함한 주요 지역 현안을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 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이 포용적 성장을 지향하는 APEC의 관례”라며 “정부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가치 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경주가 정상회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라도 지방 도시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할 충분한 명분과 당위성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최대 현안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과세 지방세법 개정안’ 통과에 그간 소극적이었던 행안부가 주무 부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방위산업체인 풍산금속 경주공장과 연계해 두류공단, 검단공단 등 유휴부지에 신규 방위산업체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최근 국민의 원성을 사고 있는 정당 현수막 난립 문제에 대해 옥외광고물관리법을 개정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에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경주시가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역사문화도시라는 상징성과 6기의 원전과 중저준위 방폐장이 있는 도시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