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1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에너지
전체기사
뉴스 > 에너지
한수원, WANO 운전 경험 분야 평가 8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운영 능력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아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13일(목) 16:01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의 운전 경험 분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Green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한수원은 WANO 도쿄센터 소속 16개 회원사 최초로 8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한수원의 우수한 운영 능력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WANO1989년 설립된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다.

35개국, 123개 원전 운영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원자력 산업 사업자의 국제공조를 통해 전 세계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운전 경험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이벤트와 이에 대한 교훈 및 시사점을 기록한 보고서다.

전 세계 모든 원전은 운전 경험 공유를 통해 같은 사건이 다른 발전소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WANO 도쿄센터는 매년 회원사에서 발행한 운전 경험보고서의 품질 및 신속성, 제출 건수 등의 항목을 평가, 등급을 매기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해 2분기 한울1호기와 4호기의 보고서가 우수보고서로 선정되는 등 모범적이고 수준 높은 운전 경험 공유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수원은 WANO 도쿄센터 회원사 중 최초로 8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보고서 번역 비용 지원 등 우수 회원사 선정에 따른 특전을 받게 된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원전의 안전 운영을 위한 운전 경험 분야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으며 한수원이 전 세계에서 안전한 원전 운영의 표본이 됐다, “앞으로도 WANO 운전 경험 공유 및 안전성 강화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PATA 연차총회 국비 요청..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경북도,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최신뉴스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 출신 장경탁 선생, 6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윤순례·조창환, 동리문학·목월문학상 선정..  
경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주 만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