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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WANO 운전 경험 분야 평가 8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운영 능력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아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13일(목) 16:01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의 운전 경험 분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Green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한수원은 WANO 도쿄센터 소속 16개 회원사 최초로 8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한수원의 우수한 운영 능력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WANO는 1989년 설립된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다.

35개국, 123개 원전 운영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원자력 산업 사업자의 국제공조를 통해 전 세계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운전 경험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이벤트와 이에 대한 교훈 및 시사점을 기록한 보고서다.

전 세계 모든 원전은 운전 경험 공유를 통해 같은 사건이 다른 발전소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WANO 도쿄센터는 매년 회원사에서 발행한 운전 경험보고서의 품질 및 신속성, 제출 건수 등의 항목을 평가, 등급을 매기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해 2분기 한울1호기와 4호기의 보고서가 우수보고서로 선정되는 등 모범적이고 수준 높은 운전 경험 공유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수원은 WANO 도쿄센터 회원사 중 최초로 8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보고서 번역 비용 지원 등 우수 회원사 선정에 따른 특전을 받게 된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원전의 안전 운영을 위한 운전 경험 분야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으며 한수원이 전 세계에서 안전한 원전 운영의 표본이 됐다”며, “앞으로도 WANO 운전 경험 공유 및 안전성 강화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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