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11 오후 01:52: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칼럼
전체기사
뉴스 > 칼럼
장애인에 대한 편견 사라져야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21일(금) 15:14

ⓒ 황성신문
4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장애인의 날이 찾아왔지만 제정 의미를 되새기는 이들은 장애인들뿐이라는 점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과거에 비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은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어 보인다.

그동안 장애인 편의시설 등에 집중됐던 우리 사회의 관심을 장애인들의 열악한 인권 현실로 돌려야 할 시점이다.

아직 우리 사회 저변에 깔려있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 구조와 인식은 장애인들을 가장 힘들게 하고 있다.

장애인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공분이 모아지고 있지만 일회성 관심에 머물고 있는 게 현실이다.

국립재활원 자료에 따르면 2018~2020년 자살로 인한 장애인의 조사망률(전체인구 대비 1000명 당 사망자 비율)은 전체인구 조사망률보다 해마다 2.2~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의 개인주의 성향이 짙어지면서 장애인에 대한 정책을 특별대우로 보는 이들도 있다.

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예산은 그들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보장과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장애인들에 대한 각종 정책과 지원 확대가 특별대우가 아닌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해주는 제도적 장치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장애인에 대한 뿌리 깊은 사회적 불이익과 불평등은 우리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장애인들을 떠밀어내고 있는 현실이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장애인식 개선과 지역사회의 환경과 구조 등의 변화를 내재적인 측면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다.

장애인들에게 가장 힘든 점은 장애인시설과 편의시설 부족은 물론 우리 사회의 편견이 아닌가 싶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교육청, 도내 4개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 ‘적정’..
한국원자력산업협회, SMR 개발 워크숍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후보 박근영씨 공천..
국민의힘 경주시 광역·기초의원 공천 확정..
경주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
경북도, 북부권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 안심 상담’추진..
경주경찰서, 교통안전반장 위촉식 개최..
솔거미술관, ‘움직이는 섬 고래’ 사진전 개최..
경주시청 육상팀, 전국종별선수권서 금·은·동 석권..
경주지역 최고지가 성동동 399-65번지 상가..
최신뉴스
국민의힘 경주시 광역·기초의원 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후보 박근영씨 공천..  
경북도지사 선거, ‘민생 현장’ 대 ‘복지 안전망’ 공약..  
경주지역 최고지가 성동동 399-65번지 상가..  
주낙영,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 맞아 ‘공약’발표..  
경주시, 내년 국비 확보 총력···중앙부처 방문..  
경주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  
경주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 등급 획득..  
경주·알천파크골프장 새 단장 마치고 재개장..  
경주시, 벼 건답직파 시범사업으로 수도작 생력화..  
여성행복드림센터 ‘아나바다·플리마 켓’ 참가자 모집..  
경주 성건1지구 노후정비 주민과 함께한다..  
경주시청 육상팀, 전국종별선수권서 금·은·동 석권..  
경주경찰서, 교통안전반장 위촉식 개최..  
경주시, 폭염대비 ‘영향예보 전달’서비스 참여자 모집..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