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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강릉 산불피해 복구 지원
국가적 재난 발생할 때마다 앞장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21일(금)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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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강릉수력발전소가 위치한 강원도 강릉이 이번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구호 물품 등을 강릉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피해 지역에 텐트와 식료품, 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품 ‘안심키트’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온(ON) 급식차’, 오염된 세탁물을 처리하는 ‘희망 온(ON) 세탁차’를 즉시 투입했다. 급식차는 자동 취반기, 회전식 국솥 등이 탑재돼 한 끼에 300명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으며, 세탁차는 한 번에 23kg의 세탁과 건조가 가능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한수원은 2022년 노사 합동으로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울진·강원 산불에 4억 원을, 2020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8억 원과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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