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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 전통 마당극 ‘신라오기’ 첫 공연 시작
지역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연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21일(금) 15:19
ⓒ 황성신문
(재)경주문화재단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제작한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가 지난 23일 올해 첫 공연을 열었다.
지난 2014년 부터 지역예술인의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예술진흥, 경주 교촌한옥마을의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만들어 진 ‘신라오기’는 색다른 주제의 전통공연으로 경주를 찾는 국내 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상파방송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물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경주를 찾아온 외국인 가족이 ‘신라오기’를 관람하며 전통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송출됐다.
이 공연은 고운 최치원의 절구시 ‘향악잡영 5수’를 소재로 지역예술인들이 제작한 전통 마당극이다. 금환(저글링), 대면(무용), 산예(사자춤), 월전(가면극), 속독(무용)의 놀이들로 구성된 신라오기는 경주 지역에 기반을 둔 예술인 20여명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현장에서 관객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 된다.
올해 공연은 상설공연 5회와 어린이날, 추석 특집공연 8회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공연내용을 번역해 현장에서 QR 코드로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공연 내용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4-777-6305)으로 하면 된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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