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경주대·서라벌대 통폐합 승인 “학교 정상화 기대”
통폐합 승인신청서 접수 1년 만에 승인 얻어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21일(금) 15:21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가 하나의 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지난 14일 교육부는 경주대와 서라벌대의 통폐합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
학력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입학생의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학의 통폐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에서도 대학 통폐합 사례가 나오게 된 것이다.
경주대와 서라벌대는 학교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4월 14일 양 대학 통폐합 승인신청서를 교육부에 접수했다. 이후 모두 4차례의 교육부 대학설립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처 1년 만에 승인을 받았다.
원석학원 관계자는“이번 통폐합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모를 위해 전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통합대학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정해지는 즉시 지역사회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주대는 1988년 개교한 후 한 때는 학생수가 6000명이 넘었으며 전국에서 4차례나 관광특성화 최우수대학으로 이름을 날렸다. 서라벌대는 1981년 개교한 이래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경주지역의 유일한 전문대학(2,3,4년제)으로서 현재까지 약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했다.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