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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서라벌대 통폐합 승인 “학교 정상화 기대”
통폐합 승인신청서 접수 1년 만에 승인 얻어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21일(금) 15:21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가 하나의 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지난 14일 교육부는 경주대와 서라벌대의 통폐합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
학력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입학생의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학의 통폐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에서도 대학 통폐합 사례가 나오게 된 것이다.
경주대와 서라벌대는 학교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4월 14일 양 대학 통폐합 승인신청서를 교육부에 접수했다. 이후 모두 4차례의 교육부 대학설립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처 1년 만에 승인을 받았다.
원석학원 관계자는“이번 통폐합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모를 위해 전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통합대학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정해지는 즉시 지역사회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주대는 1988년 개교한 후 한 때는 학생수가 6000명이 넘었으며 전국에서 4차례나 관광특성화 최우수대학으로 이름을 날렸다. 서라벌대는 1981년 개교한 이래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경주지역의 유일한 전문대학(2,3,4년제)으로서 현재까지 약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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