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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면, 자매결연 남원시 주천면과 교류·화합 약속
우호 협력 강화, 화합 다져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21일(금)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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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내남면(면장 이종주)은 지난 14일 전북 남원시의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주천면의 김민주 면장을 비롯한 직원을 만나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이후 단절됐던 양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우호 협력 강화 및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종주 내남면장과 김민주 주천면장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 간 상호기부에 적극 동참하기로 협력하는 한편,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범위를 점차 넓힐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종주 면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릉원 돌담길 일원에서 열린 벚꽃축제에서 ‘관광객 24만 명 방문한 성과’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공감대 형성 및 오는 10월 열리는 신라문화제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이에 김민주 주천면장은 국내 최초로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에 대해 홍보하며 국제행사 기간 주천면 방문 추진을 부탁했다. 한편 내남면과 남원시는 2000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격년으로 기관단체장 및 직원들이 상대 도시를 방문해 영호남 교류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민들 간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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