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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외동공설시장 시설현대화 준공기념 고사 열어
외동전통시장 활성화와 번영 빌어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21일(금)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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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외동공설시장 상인회(회장 최병한)는 지난 18일 외동공설시장 장옥 광장에서 시설현대화 준공을 기념하는 고사(告祀)를 지냈다. 이날 자리에는 김기호 외동읍장을 비롯한 기관관계자와 시장상인, 시장 내방객 등 70여 명이 함께했으며, 침체한 외동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번영을 빌었다. 앞서 지난달 30일, 경주시는 외동공설시장 장옥 신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외동공설시장은 울산과 인접한 입실리에 위치한 전통시장이지만, 노후화된 시설과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4981㎡ 사업부지에 87억 원을 들여 건축 연 면적을 2986㎡으로 확장하는 등 점포 수 47개, 주차면 수 48면 규모의 현대식 시장으로 되살렸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이번 시설현대화는 외동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번영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의 노력과 상인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어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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