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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장애인 일자리 모범기업 현장 목소리 들어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포스코휴먼스’ 방문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21일(금) 15:34
ⓒ 황성신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장애인주간(4월20일~27일)을 맞아 지난 20일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포스코휴먼스’를 직접 둘러보고 김규홍 대표이사, 근로자(장애인, 비장애인), 임직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후 이어진 행보로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평소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장애인고용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2007년 설립한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포스코휴먼스의 주요 업종은 서비스업(사무지원, 세탁클리닝, IT지원), 차량 관리 등이다. 설립 초기인 2009년 128명이던 장애인 직원 수가 지난해 말 기준 317명으로 늘어났고, 직원 중에는 중증장애인이 46%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2회 선정(‘16년, ‘19년), 일자리창출유공 대통령 표창(‘18), 2022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 선정(2년연속), 장애인고용촉진유공 철탑산업훈장(‘23년) 등 많은 수상 결과로 나타났다. 간담회 자리에서 포스코휴먼스의 한 근로자는 “도지사님께서 직접 방문해 이렇게 격려해주어 정말 큰 힘이 된다. 도내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 많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사업에 316억 원(2500여 명), 일반고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에 217억 원(43개소), 장애인 생산품 판매촉진을 위한 시설 운영 및 기능보강사업 등에 13억 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활․자립기반 조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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