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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제22대 정주호 병원장 취임
비전 선포식 통해 의료 장비 도입·진료환경 확충 등 밝혀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21일(금)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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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지난 17일 원내 본관 주차장에서 제22대 정주호 병원장 취임식 및 비전 선포식을 열고 ‘지역의료의 중심, 함께하는 동국대 병원’이라는 주제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정주호 신임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급성 기질환 진료 중심 권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책임수행을 위해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 진료환경 확충, 우수한 의료진 초빙은 물론 가까운 미래에 중증외상센터 활성화를 목표로 제반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정주호 원장은 환자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중 진료권 책임 의료기관으로서의 노력을 강조했다. 또 환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병원의 비전 및 미래 전망에 대한 계획과 방향성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교직원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건학위원장 돈관 큰스님,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등 많은 내외 인사들이 함께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병원은 급성 기질환 진료 중심 지역거점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12월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를 시작으로 부인과 복강경 수술 전문센터, 호흡기 전문센터 등의 전문 의료시설을 하나씩 준비하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경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원으로 한 번의 검사로 전신의 암을 진단할 수 있는 PET-CT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환자들에게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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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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