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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박물관 남산(南山) 스님·불자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호평’
2023년 ‘경주 남산 불교문화 답사’ 스님연수 실시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28일(금) 14:47
ⓒ 황성신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면서 노천박물관으로 불리우며 탐방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경주 남산(南山)에서 지난달 25~27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2023년 ‘경주 남산 불교문화 답사’ 스님연수가 진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이 주최, 신라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스님연수 첫날에는 90여 명의 스님이 입교한 가운데 더케이호텔에서 입재식을 봉행했다. 이어 교육국장 정관스님의 인사말,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의 경주 남산 불교 유적과 문화유산활용을 통한 문화재보존방안에 대한 특강, 진흥문화재연구원 김호상 원장의 신라의 역사와 불교유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본격적인 남산불적답사에 들어가 열암곡마애불-신선암마애불-칠불암-염불사지 삼층석탑-남산리 삼층석탑-서출지를 둘러보고 저녁공양 후에 첨성대-월성해자-동궁과 월지 야경을 감상했다. 마지막 날에는 감실불상-탑곡마애불상군-보리사 여래좌상을 답사 후 일정을 마쳤다.
교육원 교육국장 정관스님은 “경주 남산 불교문화 답사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제37대 집행부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거천년 미래천년‘천년을 세우다’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부처님 바로모시기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기치를 다지고 원력이 원만히 회향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연수를 주관한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남산불적답사는 스님과 불자들에게 불교문화유산 탐방의 둘레길로 자리 잡아 가면서 불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다녀갈 수 있는 코스가 되도록 조계종 총무원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 남산 불교문화 답사는 2012년에 시작돼 매년 봄과 가을에 8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인기 있는 연수코스이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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