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7-02 오후 03:34: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칼럼
전체기사
뉴스 > 칼럼
관광지 경주, 엠폭스에 대한 경각심 가져야 한다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04일(목) 16:20


ⓒ 황성신문

엠폭스(원숭이두창) 국내 확진자가 서울과 경기, 경남, 경북, 전남, 충북 등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다.

해외 여행력이 없는 국내 감염 추정사례가 이어져 그 불안감은 날로 확산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등처럼 엠폭스에 의한 광범위한 전염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밝히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전국 확산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

무엇보다 엠폭스는 전파 경로가 잘 드러나지 않아 자발적 신고와 진단검사에 의존해야 한다.

그간 해외여행 등을 통해 감염된 사례와 달리 최근의 양상은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국내 전파사례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6월 국내 첫 엠폭스 환자가 발생했고 5번째 환자까지는 해외 유입이었는데 지난달 7일 확진 6번째 환자 이후로는 해외 여행력이 없다는 점에서 국내 전파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일본과 대만 등 인접 국가에서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에도 유의해야 할 것 같다.

엠폭스는 감염 초기에 발열, 두통, 오한 근무력증으로 시작해 얼굴, ·발바닥, 입 등에 붉은 반점 같은 피부 발진이 물집과 농포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방역 당국은 발열이나 피부병변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질병청 1339 콜센터나 보건소에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대규모로 전파될 가능성은 낮고 대부분 성적 밀접 접촉 과정 및 피부 병변 접촉 등에 의해 전파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잠복기가 최장 3주에 달하면서 조기 발견이 늦어지면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생활에서 방역 의식이 많이 개선됐다.

엠폭스 역시 안일한 대응은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정부도 엠폭스에 대해 관심에서 주의로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격상했다.

경주는 아직 지역 내 감염자가 없지만 세계적 관광지로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모든 가능성을 두고 엠폭스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인왕동(仁旺洞)일대는 사로6촌(斯盧六村)중 정지백호 (鄭智伯..
경주 강동면 왕신리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국민의힘, 경주시의회 의장 후보에 임활 의원 추대..
한수원, 협력사 원자력 재료·용접 기술기준 교육 시행..
여성친화도시 경주의 민낯…가정폭력상담소 5년째 ‘공백’..
김대중 신임 경주세무서장 취임..
마을을 품은 경주교육, 온 마을이 학교다!..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제13대 도 의장 출마..
92. 이목 끌다..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간담회 가져…지역 물가안정 협력..
최신뉴스
국민의힘, 경주시의회 의장 후보에 임활 의원 추대..  
김대중 신임 경주세무서장 취임..  
김동해 시의원, 전반기 의장 출마 선언 ‘무소속 5선의 ..  
최초 민선 3선 경주시장 주낙영 취임…미래 100년 도약..  
여성친화도시 경주의 민낯…가정폭력상담소 5년째 ‘공백’..  
1월~5월까지 경주 외국인 방문객 56만 9천357명..  
경주시의회, 제9대 의정활동 마무리..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제13대 도 의장 출마..  
경주시, 정부합동평가 경북도 시군평가 최우수상 수상..  
HICO, 베트남 기업 관광단 150명 경주 방문 유치..  
故 손성호 상사 유족에 6·25 무공훈장 전수..  
경주시, 귀농귀촌 ‘국가서비스대상’ 4년 연속 수상..  
경주시, 통합 돌봄 거점 ‘아이행복키움센터’ 11월 준공..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재개..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간담회 가져…지역 물가안정 협력..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