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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LH와 손잡고 장애인 자립 지원 나선다
장애인 자립 기반 조성에 LH 공공임대주택 활용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19일(금) 16:13
ⓒ 황성신문
경북도는 지난 18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신광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경북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임대주택(다가구, 아파트 등)을 공급 요청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유한 임대주택을 제공하게 된다.
임대 기간은 25~30년 정도로 장기간에 걸쳐 이뤄지고, 경북도는 민간 시세 대비 저렴한(20~30% 수준) 임차료와 운영․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험홈․그룹홈 확대 △시설 장애인 등 자립역량 강화 지원 △학대 피해 장애인 일시 보호 쉼터 △직업훈련, 취업을 위한 기숙 공간 등 다양한 형태로 임대주택을 활용해 장애인 자립지원 복지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센터와 연계한 주택 지원 사업’으로 그동안 주택(아파트)을 민간 계약을 통해 운영해 왔으나, LH로부터 공공임대주택을 지원받아 활용할 수 있게 돼 장애인 주거 안정과 취업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장애인 자립 지원과 연계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1회 추경예산 편성 시 영덕을 추가하는 등 총 3억5000만 원의 예산으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체험 주택을 4개 시군(포항․문경․울진․영덕)에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4200만 원, 경주) △중증장애인 생활센터 4개소(5억5000만 원, 포항․경주․구미․경산)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18개소(14억3000만 원, 포항9․안동4․구미2․경산․영양․청도)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자립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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