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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통시장 상인회와 상권 활성화 위해 한자리
상인단체 건의·애로사항 청취, 물가안정에 동참 협조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19일(금)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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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황리단길에 이어 중심상권(금리단길)을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고자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금리단길 예비창업자 14곳을 선정해 준비금, 환경개선비 등의 초기 사업지원금을 1명(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금리단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상권 내 특화 골목과 함께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자들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해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골목식당(일반‧휴게음식점, 즉석판매 제조가공) △골목 공방(공예, VR체험, 3D프린팅 등) 등 총 14곳이다. 단 오락, 담배, 부동산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불가하다. 신청은 접수 기간 내 개인 또는 팀 전원이 만 18세 이상 경주시에 거주(전입 예정자 포함)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사업 참여 기간 동안 창업교육 16시간 중 80%를 이수해야 한다. 접수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이메일(erunlab@duam.net)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먼저 예비 창업자 18명(팀)을 1차 선정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품평회를 거쳐 2차 최종 14명(팀)을 선정한다. 이어 8월경 최종 선정된 14명(팀)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올 연말까지 지원금 지급과 컨설팅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최근 중심상가 동행축제, 골목 야시장, 거리예술위크 사업에 이어 이번 금리단 골목 창업을 더해 대릉원과 황리단길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 시장은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수한 아이템과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예비 창업자를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상권들이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중심상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도심 일원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을 투입해 구도심 상권을 다시 부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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