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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 전시공간 무료 대관 프로그램 ‘인기’
지역 미술계 활력 기대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26일(금) 16:29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지역 미술작가들과 상생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2023년 전시 공간 지원 프로젝트 ‘공유’가 지역 미술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 ‘공유’는 우수한 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의 전시공간을 무료로 대관해주는 사업이다. 지역 미술작가들에게는 작품전시와 판매의 기회를 또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관람 가능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총 56팀이 지원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총 33건의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기존 지하 1층에 있는 ‘갤러리달’ 외에 경주예술의전당 3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갤러리스페이스Ⅱ’를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현재 ‘클림트의 황금빛 비밀 레플리카展’이 열리고 있는 경주문화관1918(구.경주역)도 내년부터 프로젝트 ‘공유’를 통해 지역 미술작가들을 위해 활용된다.
프로젝트 공유에 참여하는 배지윤 작가는 “전시공간 지원 '공유' 프로젝트는 지역 미술작가 홍보 및 창작활동을 물론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의 장이 많이 생겨나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경주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지역예술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관람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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