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는 지난 25일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장기요양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장기요양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 개편사항, 요양시설 영상정보처리기기(CCTV)설치 의무화 안내, 부당청구 사전예방교육(급여계약통보서, 월 한도액 초과 관리 등) 등 장기요양기관과의 정보공유와 건강검진(암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이어 경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을 초청해 노인학대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인태 지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 오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비스 질 향상과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품격 높은 장기요양보험을 만들기 위해 공단과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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