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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노인회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결의
구성회 회장,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당위성 강조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09일(금)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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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회장 구승회)는 지난 5일 본회 사무실에서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경주시 노인회 직원 50여 명은 “경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경주에서 회의가 유치될 수 있도록 앞장 서서 홍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05년에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게 될 APEC 정상회의의 사회경제적 유발효과는 1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돼 경북도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경북 지역 경제에 972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654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7908명의 취업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구승회 회장은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와 역량, 경험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천년고도 경주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로 각국 정상들과 수행원, 언론인들이 머물 수 있는 충분한 호텔 등 숙박시설이 있고, 문화유적, 빼어난 경관 등 볼거리가 많고,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정상회의와 각종 회의도 소화할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홍보요원이 되어 꼭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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