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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해안 전략품종 해삼 종자 25만 마리 방류
수산자원 증가와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09일(금) 16:00
ⓒ 황성신문
경주시는 지난 5일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감포 모곡, 척사, 선창 어촌계 마을어장에 해삼 종자 2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해삼 종자는 경북도 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직접 생산·사육해 체중 1g 이상까지 성장시켜 전염병과 유전자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우량종이다.
해삼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 사포닌 성분이 많아 인삼과 같이 뛰어난 식품으로 항암 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슈퍼 푸드이다.
또한 ‘바다의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진 해삼은 촉수로 바다 밑바닥에 깔린 모래를 먹고, 유기물을 걸러내 바다 토양을 정화하는 생태계 지킴이다.
윤창호 해양수산과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삼 종자 방류사업은 마을어장 자원증강은 물론 소득증대와 고부가가치화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 어민들에게 반응이 좋은 사업”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의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풍요로운 바다 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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