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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시장, 스토리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난다
전국에서 으뜸가는 혁신시장으로 탈바꿈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16일(금) 15:16
ⓒ 황성신문
경주시가 성동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인 잰걸음 행보에 나선다.
시는 2억6000만 원 예산을 들여 올 12월까지 성동시장을 특성화시장 기반 조성을 위한 △결제 편의 △고객 신뢰 △위생 청결 △상인조직 △안전관리 등의 5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중기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에 앞서 기반 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향상 등으로 시장 자체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성동시장은 전체 점포별 기초 환경조사와 결제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표시판을 제작하는 결제 편의 사업은 물론 시장 공통 가격‧원산지 표준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하는 고객 신뢰 사업을 추진한다.
또 환경에 맞는 고객선을 보완하고 시장 청결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위생 청결을 비롯해 상인조직 임원들의 리더 교육과 우수한 선진시장 견학도 병행한다. 또 안전 시설물 안내판 조성, 보이는 소화기 설치와 먹자골목, 공용 화장실‧주차장 등에 대한 전 구역 이정표도 정비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시장 체계를 구축한다.
앞서 시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사업추진협의회와 지난 5월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올 연말까지 사업단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과 함께 단계별 사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관광 자원과 연계한 지역 특성을 살린 고유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 개발로 성동시장을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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