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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미래사회 준비 위한 학술대회 열려
11개 분과, 100개 세션에서 240여 편의 논문 발표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16일(금) 15:17
경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정책 연구의 장이 펼쳐졌다.
(사)한국정책학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2023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결, 성장, 상생, 포용, 지방분권’이라는 5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11개 분과, 100개 세션에서 24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최근 주요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교육개혁 시리즈 △인공지능·데이터 대전환 △지방분권 △지속 가능한 공적연금 등의 분야에 대해 지식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15일 개최된 제1분과(제5회의)에서는 ‘지역발전 정책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경주에 특화된 GPT모델의 효용성(연세대 홍순만 교수)과 디지털 전환시대 경주시 관광정책에 대한 제언(연세대 임종호 교수)이 토론과 함께 진행됐다.
같은 날 제1분과(제6회의)에서는 ‘경주시 중심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지방분권’ 대주제 하에 현택수 경주시 총괄건축가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건축’이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는 등 경주시민의 특별 세션이 운영됐다.
또 10개국의 학자, 정책 전문가 및 정책 담당자, 연구자 등 1000여 명이 3일 동안 참여해 대면과 온라인 세션도 마련됐다.
학술대회와 더불어 한국정책학회가 개최한 제12회 정책 대상 중앙부처 부문 시상식도 개최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새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학술대회 동안 담론의 장을 통해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고, 우리가 꿈꾸는 가치와 바람이 정책으로 거듭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2년 설립된 한국정책학회는 공공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우리나라 정책·행정학계를 대표하는 학술 연구단체로 연 4회 정기 학술대회 및 기획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학술단체이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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