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에서 미래사회 준비 위한 학술대회 열려
11개 분과, 100개 세션에서 240여 편의 논문 발표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16일(금) 15:17
경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정책 연구의 장이 펼쳐졌다.
(사)한국정책학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2023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결, 성장, 상생, 포용, 지방분권’이라는 5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11개 분과, 100개 세션에서 24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최근 주요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교육개혁 시리즈 △인공지능·데이터 대전환 △지방분권 △지속 가능한 공적연금 등의 분야에 대해 지식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15일 개최된 제1분과(제5회의)에서는 ‘지역발전 정책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경주에 특화된 GPT모델의 효용성(연세대 홍순만 교수)과 디지털 전환시대 경주시 관광정책에 대한 제언(연세대 임종호 교수)이 토론과 함께 진행됐다.
같은 날 제1분과(제6회의)에서는 ‘경주시 중심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지방분권’ 대주제 하에 현택수 경주시 총괄건축가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건축’이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는 등 경주시민의 특별 세션이 운영됐다.
또 10개국의 학자, 정책 전문가 및 정책 담당자, 연구자 등 1000여 명이 3일 동안 참여해 대면과 온라인 세션도 마련됐다.
학술대회와 더불어 한국정책학회가 개최한 제12회 정책 대상 중앙부처 부문 시상식도 개최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새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학술대회 동안 담론의 장을 통해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고, 우리가 꿈꾸는 가치와 바람이 정책으로 거듭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2년 설립된 한국정책학회는 공공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우리나라 정책·행정학계를 대표하는 학술 연구단체로 연 4회 정기 학술대회 및 기획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학술단체이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