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교육지원청, 보존가치 사라진 기록물 9230권 폐기
보존 연한 경과 기록물 폐기 통해 효율적 기록관 관리 환경 조성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16일(금) 15:37
|
|  | | ⓒ 황성신문 | | 경주교육지원청이 보존기간이 경과해 보존가치가 없는 기록물 9230권을 지난 16일 폐기했다. 경주교육청은 공공기록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기록물평가심의회에서 ‘폐기’로 확정된 보존기간 경과 비전자 기록물 9230권의 폐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기 작업은 사전 검토와 심의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에서 보관 중이던 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이 폐기 대상이 됐다. 폐기 절차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철저한 현장 통제와 현장 검수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반선자 행정지원과장은 “보존 가치가 소멸한 기록물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폐기함으로써 효율적으로 기록관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존 가치가 높은 기록물은 적합한 환경조성 및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기록물 보존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