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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여자검도팀,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개인전 한하늘 준우승, 박연정 감독 최우수지도자상 수상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22일(목)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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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청 여자검도팀(감독 박연정)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4일간)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개인전에서 한하늘이 준우승, 박연정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경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화성시청과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결과 최종 점수 2대1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 출전한 한하늘 선수는 결승전에서 조은혜(김해시체육회) 선수와 연장 접전 끝에 머리 득점을 빼앗기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우승을 이끈 박연정 감독은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했다. 박연정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이 각종 부상으로 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주시체육회 여준기 회장은 “경주 체육 위상 제고를 위해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경주시청 여자검도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명실상부 전국 최강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이 좋은 성적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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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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