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뉴스 > 전체기사
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인권침해 예방 기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23일(금) 16:30
ⓒ 황성신문
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농가들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자발적 모임을 조직했다.
‘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협의회(이하 고용협의회)’는 지난 21일 경주시 웨딩파티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고용협의회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불법체류자 없는 경주 △무단 이탈 ‘0’ 유지 △농가주 스스로 인권침해 예방 등의 기치를 내걸고 발족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시의회 의장, 김동명 월드채널 상임대표, 내·외빈 관계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 농가, 경주시에 계절 근로를 희망하는 결혼 이주여성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삼호 고용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정된 인력 확보야말로 △지속 가능한 경주농업 △세대간 이어지는 농업 △귀촌하고 싶은 경주를 만드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 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는 나눔재단 월드채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촌인력난 해소에 있어 외국인 근로자는 대체 불가능의 환경에 직면했다”며, “이와 같은 시대적 환경에 대처하고자 경주시는 농촌인력지원TF팀을 구성하고 성공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착을 위해 장·단기 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8월 12일 송출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NGO 나눔재단 월드채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나선 바 있다.
이후 △법무부 사증인정서 100% 발급 △재외공관 사증 100% 발급 △경주시 농가 수요인원 100% 전원 입국 △무단이탈 ‘0’을 유지하고 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