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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금속 공예지국(가칭)
신라금속 특성 함축
부르기 편한 명칭 초점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23일(금)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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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신라 금속공예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인 ‘신라금속 공예지국(가칭)’ 명칭을 공모한다. 경주민속공예촌과 맞닿은 신라금속 공예지국 조성사업은 19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축구장(7140㎡)의 3.5배 크기인 2만4770㎡ 부지 규모로 추진된다. 건물은 공예전시관, 작가 공방, 체험 공방, 판매장,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으며, 야외는 잔디마당, 황금 테마정원, 팜파스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춘 테마 공원으로 조성된다. 시는 신라금속 특성과 이미지 함축은 물론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르기 편한 명칭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응모 자격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공모 방법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시정소식/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sky403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당선작이 반드시 신라금속 공예지국 명칭 중 하나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작품이 없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거나 포상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7월 5일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나 경주시 관광컨벤션과(054-779-67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향후 신라금속 공예지국이 문을 열면 지역 공예인과 신진 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시민들 또한 공예체험 기회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금속공예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림 하겠다”며 “이번 명칭 공모에 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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