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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 소상공인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주 소재 백년가게 이용 고객에 경주엑스포 입장료 할인 혜택 등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30일(금)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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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재)문화엑스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주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달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경주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백년가게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백년가게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인 및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체를 발굴해 백년이상 존속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자 선정한 우수업체를 말한다. 현재 경주에는 14개의 업체가 선정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경주시 소재 백년가게 이용 고객들은 영수증에 인증 스탬프 받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을 경우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영수증 1장 당 4인까지 대인 1만2000원, 소인 1만 원의 입장료를 일괄 8000원으로 (제휴)할인받아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경주 백년가게에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물을 비치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 종합안내센터에는 경주 백년가게 안내 배너를 설치하는 등 상호 교차 홍보에 나선다. 정규식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100년의 전통을 이어갈 백년가게들과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시설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문화엑스포는 향후 협약 성과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백년가게로 대상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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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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