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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벌레 퇴치 위한 특별 방역 실시
시가지 및 관광단지 대상 9월 말까지 진행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30일(금)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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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시가지 및 관광단지를 대상으로 하루살이 및 깔다구 퇴치를 위한 특별 집중 방역에 나서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한다. 경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서천, 북천 둔치에 28대의 해충 유인 퇴치기 가동 △보건소 방역 기동반은 방역 취약지 105개소 주 5회 분무 소독 활동 △유충 방제 기동반(5개 전문소독업체)은 정화조 등 800여 개소 유충 제거 소독을 실시한다. 이어 23개 읍면동과 협력해 가정용 유충구제 배부, 읍면동 자체 연무 소독실시로 모기 등 해충을 방역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 지역은 최근 지속되는 고온 현상과 습한 날씨로 인해 하루살이 및 깔따구 등 각종 위생 해충이 상가 밀집 지역에 빈번하게 출몰하며 비위생적이고 혐오감을 주는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지역 내 시가지, 관광지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 위주로 해충 주 서식지인 하수구에 5개 전문 방역 소독반이 하수구 유충구제 투여와 주변 보행로, 상가 벽면에 잔류 분무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각종 해충 박멸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주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충으로 분류된 벌레는 최대한 퇴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민원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과 소독 활동은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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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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