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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서 ‘신라힙합페스티벌’
8월 5일 백결공연장에서 힙합 '강자'들 대거 참여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7일(금)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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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엑스포대공원이 힙합으로 물들인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일 ‘2023 신라힙합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
다음달 5일 오후 1시부터 7시간 동안 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방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옴니버스형 중형 페스티벌로 열린다.
공연장은 스탠딩존과 계단식 스탠드 좌석으로 이뤄진 독특한 구조로 힙합 아티스트와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관람대상은 12세 이상이며, 티켓은 멜론(Melon)에서 온라인 구매만 가능하다. 가격은 전석(비지정) 4만원으로 1인 6매까지만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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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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