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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제49대 신임 경주교도소장 취임
합리적 성품과 업무추진력 겸비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7일(금) 14:44



ⓒ 황성신문

김철민(58) 제49대 경주교도소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김철민 신임 소장은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교정간부 35기로 공직에 입문해 2007
년 교정관, 2015년 서기관 승진을 했으며 이후 대구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및 보안과장, 부산구치
소 부소장, 통영구치소장, 포항교도소장, 진주교도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교정행정의 전문가로 평소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업무추진력까지 겸비해 신망이 두텁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철민 신임 소장은 “수용자의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에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교정교화프로그램으로 수용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부조리 근절,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실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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