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 ‘2023년 국가서비스대상’ 귀농 귀촌 정책 부문 대상 수상
전문 영농 상담센터 운영으로 농촌 지역 활력 증진 기여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7일(금) 15:10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2023년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공공행정서비스 귀농귀촌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서비스를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경주시는 4년 연속 도시민 농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주시는 2019년 ‘귀농 지원 상담센터’를 설치해 귀농 전문 인력 상담을 통한 귀농 지원사업 정보소개, 작목별 재배 기술 및 선도 농가 추천 등 전문 영농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시민 유치지원으로 귀농·귀촌 정착 터전 마련을 위한 지원사업(이사비용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임시거주지 임차료 지원 등)과 영농기반 조성을 돕는 정착지원 사업(소형농기계 구입 지원, 영농 정착지원, 농지 임차료 지원, 영농자재 구입 지원, 창농 활성화 브랜드 개발 지원 등) 등이 추진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살기 좋은 경주에 많은 관심과 큰 사랑으로 국가서비스대상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을 목표로 귀농귀촌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
|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