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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조선일보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수상
청렴도 1등급, 예산 2조 원 돌입, SMR국가산단 유치 등 위상 드높여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7일(금) 15:14

ⓒ 황성신문
경주시가 지난 5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조성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선정 신형산강 프로젝트 선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을 구축해 SMR 수출시장을 선점할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높이 평가했다.

여기에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3년간 900억 규모의 산업부 공모사업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센터 탄소 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관제 허브 센터가 내년 10월까지 차례로 완공되는 점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예산 2조 원 시대 진입 외부기관 평가 59개 부문 수상 투자유치 MOU 10, 5315억 원 달성 등도 경영대상 취지에 부합했다.

시는 2022년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 자치단체 시 부문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더불어 민선 81주년 동안 54, 국비 6462억 원의 역대 최다 공모사업 선정, 지방교부세 6610억 원 확보 등 가시적인 성과로 경주시 살림살이가 2조 원 시대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민선 81주년을 맞아 각 분야별 평가에서는 59건의 기관표창을 받는 등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차량, 소재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 10, 투자 금액만 5315억 원의 괄목한 성과도 거뒀다.

이밖에도 1조 원을 육박하는 경제유발효과와 8000여 명의 고용 창출, 국제적 MICE 관광도시 위상 제고 등 경주발전 10년 앞당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유치 경쟁 도시 중 유일한 기초 자치단체인 경주는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의 국정 목표와 APEC 비전인 포용적 성장 가치(소규모 도시 개최) 실현에 최적지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지난 1년간 이룬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올해 SMR 국가산단에 이어 2025년 제32APEC 정상회의도 반드시 유치해 세계속의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원전과 미래 차 산업을 연계한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를 구축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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