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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公, 내달 새로운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선보인다
8~9월 문화센터 공연장서 지역브랜드 공모작 2편 공연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14일(금) 14:55
ⓒ 황성신문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공모에 2편을 선정하고 내달부터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공사는 ‘2023 신라문화 기반 상설공연’ 공모에 경주오페라단의 ‘선덕여왕’과 가람예술단의 ‘오줌싸개 보희의 꿈’을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경주오페라단의 ‘선덕여왕’은 역사상 최초 여성임금인 선덕여왕을 재조명하는 오페라 공연으로 그를 향한 백제 예술가 아비지의 애절한 사랑과 삼국 통일에 대한 염원을 모티브로 한다.
가람예술단의 ‘오줌싸개 보희의 꿈’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매몽설화’ 보희·문희의 이야기를 각색해 극의 상황에 어우러지는 국악과 무용이 주가 되는 국악 창작극으로 신라시대 생활양식을 전해주고 자매간의 우애와 나라에 대한 충심을 전하는 스토리로 구성된 작품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공연장(574석 규모)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이번 상설공연은 오는 8월 경주오페라단의 ‘선덕여왕’이 공연을 펼치고 이어 9월에는 가람예술관의 ‘오줌싸개 보희의 꿈’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관람료는 두 공연 모두 특별가 5000원이며, 경북도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10인 이상 단체, 경주엑스포대공원 주간 이용객 등은 우대요금 3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증빙자료 필수)
김성조 사장은 “지역의 공연단체들이 지역 문화에 뿌리를 둔 내용을 상설공연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브랜드 명품 공연의 맥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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