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경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373억 원 부과
지난해 보다 4.8% 19억 원 줄어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14일(금) 15:12
경주시는 올해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373억 원(14만 6000여 건)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에 따른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지난해 부과액 392억 원 대비 납세자 세부담이 19억 원(4.8%) 줄었다. 특히 1세대 1주택자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세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43%~45%로 하향 조정하고, 과표 구간별로 0.05%씩 인하된 세율로 재산세가 부과되면서, 세 부담이 감소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세율 인하 특례는 서민 주거 안정과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달 1일 기준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정기분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1기분(50%)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 토지분 재산세와 주택2기분(잔여 50%)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 수 산정 시 1세대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민법상 가족의 범위 준용)이다.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미혼 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 된다.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할 시에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주택 수는 각 세대원이 소유한 주택 수를 합산하고, 일부 지분 또는 주택부속 토지만 소유한 경우에도 1주택으로 간주 된다.
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은 첨부 서류를 구비,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한편 재산세 부과와 납부에 대한 문의는 경주시청 세정과 시세팀(054-779-6729,6730)이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30년까지 개최..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팡파르..
한수원,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
경주시-중국 둔황시 우호 협력 공식화 했다..
데이빗 로든, 경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경주방문..
문화관광·과학도시 경주, 교육특구 도시로 재탄생..
김민석 국무총리, "APEC 성공 개최에 만전 기해달라"..
경주시, 양성평등기금 오는 2030년까지 연장 추진..
주낙영 시장, APEC 성공 위해 공사 현장 직접 챙겨..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