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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학 도시개발 국장 행보 ‘눈에 띄네’
부임 초부터 관련 부서, 단체 방문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14일(금)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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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최 국장의 행보를 보면 부임하자마자 일을 위한 의지가 보인다. 그는 지난달 29일 부임한 후 각 부서와 기관단체 등을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먼저 최 국장은 도시개발국 소관인 건설과, 도시계획과, 도로과, 주택과, 폐철도활용사업단 등 9개 부서를 찾아 업무 현황과 직원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 지난 4일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주지사와 농어촌공사 경주지사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협회(회장 최규식)를 찾아 건축업계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7일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주협의회와 함께 지역 현안사항과 상호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최 국장은 방문하는 기관‧단체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유치 홍보 간행물과 배지를 전달하고 경주 100년 대계를 앞당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유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국장은 “재해위험지구 개선과 도심하천 조성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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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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