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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에어돔서 첫 축구 국제경기
대만 타이둥펑텐중학교 축구팀 내방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14일(금)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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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전국 최초 실내 축구 훈련 특화시설인 ‘경주 스마트 에어돔 축구장’에서 첫 국제친선경기가 열렸다. 지난 12일 경주스마트에어돔 축구장에서 대만 타이둥펑텐중학교 축구팀과 경주화랑FC U15, U12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경기는 ‘대만 청소년 타이둥펑텐중학교 축구교류 문화체험단’의 일정으로 선수 20명을 포함한 30여 명이 경주화랑FC 축구팀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대만 축구팀 일행은 지난 14일까지 경주화랑FC축구팀과 친성경기를 통해 축구 교류를 진행하고 경주 주요 관광지를 관광했다. 대만 축구팀 양지명 총감독은 “한국 최초 스마트에어돔 구장에서 펼쳐진 경기가 무척 인상 깊었다”며 “경주가 자랑하는 에어돔구장에서 첫 경기를 펼친 외국팀이 우리 대만팀이어서 무척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손영훈 경주시 축구협회장은 “타이둥펑텐 중학교 축구팀이 우리 경주화랑FC팀과의 교류를 가져 기쁘다”며 “천년고도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관광지도 둘러보면서 좋은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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