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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우 피해 복구에 민·군 협력
복구지원 인력 숙소
제공, 세탁 지원 등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27일(목) 15:31
ⓒ 황성신문
경북도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호우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피해가 집중된 영주, 문경, 예천, 봉화지역 약 55곳의 복구현장에는 안전기동대,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50사단, 16전투비행단, 해병대1사단 등 2천여 명의 군인과 경찰, 소방 등 일 평균 3300여 명이 투입되고 있으며, 22일부터는 도청 직원들도 매일 100여 명씩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지난 21일 오전에는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가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에서 가옥 복구 작업 중,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주민(남, 75세)을 발견하고 신속히 119 구급대원에게 인계, 추가 인명피해를 막았다.
경북도는 장병들의 현장 투입 결정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과 문경STX리조트, 예천 금당실전통마을체험관 등에 긴급히 숙소를 마련했다.
특히, 군 장병들의 의류 세탁 지원과 매 식사를 사진으로 점검하는 등 군인들이 복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이재민 구호활동과 자원봉사자들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응급구호비 23억7000만 원을 피해 시군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내 피해를 입은 하천, 도로 응급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23억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 원(도 3억, 시군 17억)을 긴급 투입하는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문경, 예천, 봉화, 영주는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으로써 복구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에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피해주민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은 물론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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