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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공업(주) 성금 1000만 원 기탁
호우피해 이재민 위해 써 달라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28일(금) 15:46

대현공업㈜(대표이사 지종찬, 지종철)이 지난 27일 오전 경주시청을 방문해 호우피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1998년 외동읍에 설립한 대현공업㈜은 선박엔진 부품 제조기업으로 친환경 제품인 선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등을 제작하고 있다.
또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해 왔으며, 특별성금과 후원 물품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지종찬, 지종철 대표이사는 “최근 발생한 호우로 영주, 예천 등 경북 지역의 호우피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피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특별모금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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